에코프로비엠은 혁신적인 기술과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High-Ni 양극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으로는 Ni 함량이 90% 이상인 고용량 및 고성능의 양극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Ni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하는 열화 현상(Crack, gas, 수명저하 등)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와 실험을 거쳐 소재 성능을 극대화하고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열화 원인의 해결법 중 하나로 다결정이 아닌 하나의 입자 형태인 단결정(Single crystal) 기술을 세계 최초로 양산화를 성공시켰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으로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제품들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근거리 및 저가의 범용 EV가 요구됨에 따라 이에 적합한 Mid-End 용 양극재도 에코프로비엠의 한 연구개발 분야로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고가의 코발트(Co)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안정성을 높인 NMX 모델이 개발중에 있으며, 단결정 등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도입되어 성능 최적화를 위해 연구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니켈 함량을 더 줄이고 망간과 리튬 비율을 높인 Mn-rich LMX 모델이 개발 중입니다. 특히 LMX 모델은 구동 전압을 높여 High-Ni수준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구현 할 수 있으므로 가격과 에너지밀도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유럽 핵심 원자재법(CRMA) 시행에 따라 LFP(리튬인산철) 양극재의 내재화 기술 개발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기존 기술인 삼원계 양극재와는 전혀 다른 공정과 기술이 필요한 LFP 개발을 위해, 에코프로비엠에서는 다국적 업무 협업 및 벤치마킹을 통해 도전과 혁신의 마음가짐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자원의 풍부함을 가장 큰 장점으로 저가 EV 및 ESS시장을 노리는 소듐(나트륨)양극재도 차세대 소재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고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층상형 양극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25년 양산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에서는 기존 이차전지용 양극재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주요 4대 소재인 음극재와 전해질의 개발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음극재로써 신규 공법을 도입한 실리콘 카본 복합체를, 전해질 분야에서는 차세대 전고체 전지용 고체전해질 개발을 통해 새로운 사업분야 확장과 기업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신규 소재의 끊임없는 발굴을 통해 이차전지 통합 소재회사로 거듭나고자 모두 한 뜻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