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에코프로비엠)는 니켈 함량이 80% 이상인 하이니켈계 양극소재(NCA,NCM811) 중심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력 아이템인 NCA는 당사와 일본의 스미토모 사만이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양극소재로,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모바일이나 소형 IT향에 비해 고출력을 요하는 디바이스에 많이 채택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부터는 전기차용 소재로까지 적용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테슬라를 포함하여 유럽 및 중국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용 NCA 시장이 확대되고, 당사 고객사의 해당 셀 수주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용화된 양극소재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큰 NCM의 경우 국내, 일본, 중국 등 다수의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군을 양산하며 시장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전용소재인 NCM811의 경우, 개발 또는 샘플 수준을 넘어 양산단계에 올라선 업체로는 국내 및 해외를 막론하고 현재 당사가 유일합니다.

당사가 영위하고 있는 산업 및 개별 기업에 대한 불분명한 해석으로 11월 1일 국내 언론사에 보도된 기사내용에 대하여,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금일 시장에 노출된 삼성증권 리포트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