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 핵심 기술의 하나로  온실가스 제어에 적용되는 "촉매식 대형 온실가스 저감 기술"이  12월 9일(목) 서울 삼성동에서 거행된  201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및 제품 중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10대 신기술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권위 있는 수상대전(대통령상~지식경제부상)입니다.

 

본 수상기술은 반도체 에칭 공정 등에 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PFCs를 9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대형 설비에 적용되며, 2009년부터  삼성엔지니어링과 더불어 전 세계에서 최초로 상용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사는 지난 12월 6일 해당 기술이 적용된 약 50억원 규모의 대형 설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까지 납품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약 40억 규모의 설비 납품 완료 후  불과 2개월여 만에 추가 납품 계약을 맺는 등 해당 설비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여 당사의 주요 사업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