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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코프로, 환경기술 특화기업 `고성장` 2009.09.12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0일 상장하는 에코프로(086520)에 대해 "환경기술 특화기업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부문에서 고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전문.

◇에코프로

-환경소재개발능력과 나노입자제어기술 보유한 환경기술 특화기업

에코프로는 1998년 설립된 환경소재사업 및 이차전지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주요 제품은 환경소재(48.4%, 이하 2007년 1분기 기준 매출비중), 화학필터(18.3%), 환경시스템(12.5%), 전해액유기용매(9.1%), 양극활물질(6.8%)이다. 주요 핵심기술은 소재개발능력(고흡착성 나노소재 제조, 선택성 화학흡착제 및 촉매제조 등)과 나노입자제어기술로 소재개발능력은 화학필터 및 환경시스템 분야에 적용되며 나노입자제어기술은 전해액소재 및 양극활물질 등 이차전지 분야에 적용된다.

-환경시스템 부문 본격 매출 성장과 양극활물질 생산능력 증대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동반 개선 전망

에코프로의 환경소재사업부문은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시장에 특화되어 있는데 일반 활성탄이나 알루미나, 제올라이트 등 범용소재에 다양한 흡착성분을 점착함으로써 오염제거 효율을 향상시킨 환경소재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양산단계에 돌입한 2차전지사업부문은 초고순도증류 및 정제 기술을 바탕으로 전해액용매의 기초소재 국산화에 성공하여 이를 제일모직을 통해 삼성SDI에 납품하고 있다. 2007년과 2008년 각각 338억원(52.8%, 이하 YoY)과 533억원(57.7%)의 매출액, 67억원(19.8%, 이하 영업이익률)과 114억원(21.4%)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이와 같이 외형 및 수익성이 동반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기존 캐쉬카우인 환경소재부문에서 환경시스템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성장과 이차전지부문의 차세대 고출력 니켈계 양극활물질 생산설비 증설에 따라 생산량 증가 및 단위당 비용감소의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268만주

공모 후 보통주 발행주식총수는 480만주이나 전환상환우선주 60만주(상장후 1:2의 비율로 보통주로 전환 가능하며 이중 54만주는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보호예수됨)의 보통주 120만주로의 전환, 주식매수선택권 48만3000주 행사, 전환사채 40만주 전환, 신주인수권부사채 44만8000주 행사시 총 253만1000주의 주식이 증가하게 되어 발행 주식총수는 2008년까지 733만1000주(자본금 36억6000만원)로 증가하게 된다.
 
상장후 1개월간 유통가능주식수는 최대주주인 이동채외8인 153만주(1년, 이하 보호예수), 공모주 81만1000주(우리사주 22만주 포함, 1년), 벤처금융이 보유한 전환보통주 108만주(1개월, 전환상환우선주 54만주가 보통주로 전환), 전환사채 40만주(1개월), 신주인수권부사채 34만5000주(12만1000주 1개월/22만4000주 1년), 주식매수선택권 48만3000주를 제외한 268만주(733만1000주의 36.6%) 수준이다.

(이주영 애널리스트)
[자료출처 : 이데일리 7월 26일자]